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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백양 단풍 축제 2018
가을의 계절인 10월은 가을 나들이하기에는 아주 좋은 계절입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지자체별로 축제 가 준비되어 있어 한층 더 우리의 나들이 발걸음이 축제 의 계절에 보폭을 맞춰 움직이고 있는 듯 합니다. 가을하면 뭐니뭐니해도 단풍 나들이가 아닌가 생각하는데 2018년 11월 2일(금) ~ 11월 11일(일) 10일간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백암산, 백양사 일원에서 개최되는 장성 백양 단풍 축제 2018에 대하여 안내드리겠습니다.
제22회 장성 백양 단풍 축제 2018은 오색단품 가득한 백암산과 천년고찰 고불총림 백양사 일원에서 깊어가는 가울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여러분들에게 제공해드릴 것 입니다.
백암산은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해발 741.2m의 상왕봉을 최고봉으로 내장산, 입안산 줄기와 맞닿아 있으며, 백암산에서 뻗어내린 백학봉은 해발 630m의 거대한 바위봉으로 마치 그 형태가 '백학이 날개를 펴고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백학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합니다. 백학봉에서는 백양사와 백양사 일대 계곡의 단풍이 한눈에 내려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다른지역의 단풍보다 잎이 작고 색깔이 고운 당단풍(애기단풍)이 일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장성 백양 단풍 축제 가 열리는 백양사는 1400여 년 전 백제 무왕 33년(632년)에 여환조사가 창건한 고찰로 호남불교의 요람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이며 5대 총림 중 한 곳인 백양사는 백두대간이 남으로 치달려와 남원, 순창 일대를 거쳐 장성 지역으로 뻗어 내려온 노령산맥의 백암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백양사는 내장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절로, 거대한 바위를 배경으로 좌우에 맑고 찬 계곡물이 흘러내려 경치가 매우 수려하며, 가을단풍을 비롯하여 일년내내 변화있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백양사의 대웅전, 극락보전, 사천왕문은 지방문화재로 소요대사부도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올 가을 진정한 단풍을 즐기시기 위하여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길만한 축제 참석을 위하여 지금부터 장성 백양 단풍 축제 2018 참석 계획을 세워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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